'양재웅과 결혼 연기' 하니, 3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 소속사 측 입장은...
2026-01-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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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랑이 온다' 출연 검토중
하니가 새 주말극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이 온다'는 때때로 내 가족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그럼에도 가족끼리 서로 생각하는, 매일 아침 싸우고 나가도 그날 저녁 아무렇지 않게 마주하는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함부로 애틋하게' 이경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홍석구 PD가 연출한다.
하니가 제안받은 역할인 한규림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나타나 어릴 적부터 별명이 한반장이다.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생겼다 하면 자신의 일을 제쳐놓고 축하해 주고 돕는 인물이다.
현재 방영 중인 정일우 정인선 주연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종영 후 1월 31일 첫 방송되는 진세연 박기웅 주연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지난 12월에는 양재웅이 병원장으로 있는 병원이 보건당국으로부터 3개월 업무정지 처분까지 받게 됐다. 이에 병원 측은 과징금 처분으로 업무정지를 피할 수 있었으나 이번 처분에 따르겠다는 의견서를 부천시보건소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건 관련해 일각에서는 폐업 절차를 밟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파로 양재웅과 결혼 예정이었던 하니 또한 출연 예정이었던 JTBC4 예능 프로그램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SNS 활동도 중단하기도 했다.
이후 하니는 공백을 깨고 지난해 7월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하여 자신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하니는 본명 '안희연'으로 방송에 출연하여 "최근에 살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내 삶이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라며 "나한테 일어나는 일들을 내가 선택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제 삶에 대해서 통제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내려놔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니가 어린 시절부터 타인의 감정을 지나치게 감지했던 자신에 대해 털어놓으며 너무 많은 시선을 의식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자 오은영 박사는 "살다가 잘못하기도 한다. 잘못했으면 얼른 고개 숙이고 눈치를 보면 된다"라고 조언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