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상장기업 시총 81조 돌파...1년 새 55% 성장
2026-01-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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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집계 결과 1년 새 29조 증가...알테오젠 등 코스닥 상위권 진입
![[표] 12월 대전 상장기업 현황](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1/08/img_20260108144552_aa74ca3a.webp)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지역 상장기업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81조 원을 돌파했다.
8일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전 지역 상장기업 66개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81조 22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 대비 약 29조 원 증가한 수치로, 연간 5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알테오젠은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24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전 기업의 위상을 높였다. 또 레인보우 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등도 코스닥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첨단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전문기업 액스비스는 지난달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하며, 올 상반기 상장을 앞두고 있어 대전 상장기업의 추가 성장 가능성을 기대케 하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열정과 성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인 만큼, 대전의 기술기업들이 한층 더 역동적인 기운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길 기대한다”며 “시와 협력을 통해 상장 잠재 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지역 기반의 밀착형 기업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