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실”~화순만연초, 전남 다문화교육 모델 제시

2026-01-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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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연구학교 방문해 특화교육 성과 공유 및 현장 지원 방안 모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이 8일, 다문화교육 연구학교인 화순만연초등학교를 방문해 특색있는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화순만연초 교육가족들이 다문화교육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하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화순만연초 교육가족들이 다문화교육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모든 학생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형 다문화교육의 성공적인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순만연초는 학생 주도성과 문화 감수성을 함께 기르는 다채로운 다문화 특화교육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세계문화 프로젝트 학습 ▲세계합창대회 등 세계시민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연구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학교 측은 지속가능한 교육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다양성이 존중받는 학교야말로 미래교육의 진정한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학생의 특성을 살린 다문화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화순만연초의 노력이 전남교육의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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