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통합, 이제 온라인으로 직접 묻는다…‘시민소통 플랫폼’ 가동
2026-01-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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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상시 의견 수렴·정보 공개·실시간 Q&A… 시민 공감대 확산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를 전격 개설했다.
광주시는 8일부터 ‘광주·전남 대통합 시민소통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광주시 누리집 첫 화면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플랫폼은 행정통합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시민 의견을 상시 청취해 실제 통합 논의 과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은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통합 추진 현황을 한눈에 보는 통합자료실 ▲주요 궁금증을 정리한 주요 Q&A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받는 질의응답 게시판 등 3개 메뉴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플랫폼에 접수된 시민들의 질문에 신속하고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제공해 소통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렴된 의견은 체계적으로 분석해 통합 논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공청회,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병행하며 시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방침이다.
김영문 광주전남통합추진기획단장(문화경제부시장)은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관련 정보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의견은 꼼꼼히 듣겠다”며 “많은 시민께서 온라인 소통 플랫폼에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