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씩 100만원 모으면 100만원 더! 광주시, ‘청년13통장’ 620명 모집

2026-01-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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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8~18일 온라인 접수, 30일 공개 추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일하는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대표적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인 ‘청년13(일+삶)통장’ 제11기 참여자 620명을 8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광주광역시가 10개월간 100만 원을 저축하면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청년13통장’ 제11기 참여자 620명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가 10개월간 100만 원을 저축하면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청년13통장’ 제11기 참여자 620명을 모집한다.

‘청년13통장’은 19~39세의 근로 청년이 10개월간 매월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총 200만 원의 저축액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청년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모집 인원을 2024년 500명에서 올해 620명으로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의 경우, 참여자의 **96.5%**가 만기를 달성하는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신청 자격 및 방법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3개월 이상 근로 중이어야 한다. 월 소득은 세금 포함 92만 556원 이상 307만 7086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올해부터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이는 분산돼 있던 청년정책 신청 창구를 일원화해 청년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 선발 및 추진 일정

최종 참여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적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추첨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2월부터 10개월간 저축을 시작하며, 광주시는 이 기간 동안 재무 관리 등 금융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13통장 사업이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센터 또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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