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은 서류 아닌 사람을 향해야"~ 조호권, 광주시 북구청장 향한 '정책 승부수'

2026-01-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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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주교대서 '사람 중심의 행정혁신' 출판기념회… 세몰이 본격화
단순 자서전 넘어선 '정책 연구 보고서'… 현장 행정 해법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구청장 선거의 유력 주자인 조호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준비된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선다. 조 부의장은 오는 17일 자신의 행정 철학을 집대성한 저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민들과 소통의 장을 펼친다.

#"현장에 답이 있다"… 17일, 정책 비전 선포

조호권 부의장은 오는 1월 17일(토) 오후 3시,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편저 '사람 중심의 행정혁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세 과시용 출판기념회를 넘어, 지방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 보고회' 성격을 띤다. 조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현장을 누비며 고민해 온 지방 행정의 구조적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책상머리 행정 비판, '사람의 일상' 파고들다

선보이는 책 '사람 중심의 행정혁신'은 제목 그대로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문한다. 조 부의장은 책을 통해 제도와 규제 중심의 경직된 행정이 갖는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한다. 대신 복지, 경제, 교통, 환경 등 주요 정책이 시민의 구체적인 삶, 즉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특히, 특정 지역의 홍보성 내용에 치중하는 기존 정치인들의 서적과 달리, 전국의 지자체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행정적 난맥상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정책 연구 보고서'라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의정·행정 '3박자' 경험 녹여내

저자인 조호권 부의장은 금융 분야의 실무 감각과 지방의회 의정 활동, 공공기관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실사구시형' 리더로 통한다. 이번 책에는 이론과 현장을 오가며 쌓아온 그의 통찰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행정이 책상 위에서 멈추지 않고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이 돋보인다.

조 부의장 측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가 직접 책의 집필 취지를 설명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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