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연중 실시
2026-01-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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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이전 출생 미접종자 대상…“한 번 접종으로 중증 폐렴 예방하세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고령층의 중증 폐렴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폐렴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균혈증, 뇌수막염 등 치명적인 침습성 감염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올해 무료 접종 대상자는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한 적 없는 어르신이다.
지원되는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으로, 65세 이후 단 1회 접종만으로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단,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 재접종 가능)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 의료기관이나 나주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연중 언제든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나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한 번의 접종으로도 어르신들의 중증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께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미루지 마시고 꼭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