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 모집

2026-01-09 16:09

add remove print link

2월 11일까지 온라인 신청… 연 1.5% 고정금리로 최대 5억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담양군이 오는 2월 11일까지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농교육을 이수하고 영농창업을 계획하거나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하고자 하는 미래 농업 인력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미만(1976~2008년도 출생자)으로, 영농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 또한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올해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가 아닌 병역 미필자의 경우 군 복무를 완료한 이후에 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업e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마감일은 2월 11일 오후 6시 정각이다. 이후에는 신규 신청뿐 아니라 수정·삭제가 불가능하다.

군은 마감일에는 접속이 집중돼 시스템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신청 마감 2~3일 전 미리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자의 자격 요건 및 조건 등을 검토한 뒤, 담양군에서 배정 인원의 1.5배수를 전라남도로 추천하게 된다. 이후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에 검증을 의뢰해 최종 대상자를 선종한다.

최종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 내 농업 창업자금이 지원되며, 연 1.5% 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영농 경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예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농업유통과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