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짜내지 않고 통째로… 한미사이언스, 렌틸콩 갈아 넣은 '무첨가 두유' 승부수
2026-0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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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렌틸콩과 국산콩의 만남, 완전두유의 프리미엄 라인 확대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완전 두유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장하며 렌틸콩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첨가물을 최소화한 ‘클린 레시피’ 전략을 강화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자사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국산 콩의 진한 풍미와 렌틸콩의 영양을 결합한 ‘완전두유 더 진한 렌틸콩 무가당’을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당 함량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설계를 넘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다.
제품의 핵심인 렌틸콩은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꼽힌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한미사이언스는 렌틸콩을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을 택했다. 콩을 짜내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콩 전체를 분쇄하는 전두유 공법은 비지 같은 부산물을 남기지 않아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다. 이 공정 덕분에 콩 껍질이나 배아에 포함된 영양소까지 고스란히 제품에 담긴다.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성분 설계도 눈에 띈다. 인공적인 단맛을 내는 감미료나 점도를 높이는 증점제, 향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했다. 이른바 ‘클린 레시피’로 불리는 이 제조 방식은 소비자가 원재료 고유의 고소함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칼슘 함량을 보강해 영양학적 완성도를 높인 점은 식사 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렌틸콩 제품 출시로 한미사이언스의 프리미엄 두유 라인업인 ‘더진한 시리즈’는 총 3종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기존 제품인 ‘더진한 서리태 무가당 99.9 두유’와 ‘더진한 국산콩 무가당 두유’에 이어 렌틸콩까지 추가되면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세 가지 제품 모두 무가당 원칙과 전두유 공법이라는 공통된 기술적 기반을 공유한다.
시리즈의 다른 축을 담당하는 ‘더진한 서리태 무가당 99.9 두유’는 이름 그대로 원액 두유 비중을 극한으로 높인 제품이다. 국산 전북 김제에서 생산된 서리태를 99.92% 함유했다. 여기에 천일염만을 더해 콩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기준으로 아미노산 18종과 비타민 14종, 미네랄 12종 등 서리태가 가진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진한 국산콩 무가당 두유’는 식감에 집중했다. 국산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들었음에도 목 넘김이 부드럽도록 텍스처를 구현했다. 설탕이나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맛이 깔끔하다. 자극적인 맛을 피해야 하는 아이들이나 소화 기능이 약한 노년층, 식물성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섭취하기에 적합하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라인업 확장을 통해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려는 소비 성향이 짙어지면서 단순한 갈증 해소용 음료보다는 구체적인 영양 정보를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정원화 한미사이언스 컨슈머헬스본부 상무는 이번 국산콩 시리즈가 지속 가능한 건강 식습관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자연 원료 중심의 기술 개발을 지속해 차별화된 식물성 음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덧붙였다.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유통 전략도 병행한다. 신제품을 포함한 완전두유 전 제품은 네이버 공식 온라인몰인 ‘한미컨슈머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온라인 채널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유통 경로를 확보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컨슈머헬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이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