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 주권 위협받고 있다”…외국인 지방선거 투표 제한 요구

2026-01-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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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페이스북 통해 밝힌 입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당 쇄신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자료 사진. 장 대표는 10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온라인 댓글에 국적을 표기하고 외국인의 지방선거 투표권을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 투표권이 있는 외국인이 14만 명을 넘어섰다'라며 '분명 국민은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제라도 민심을 따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당 쇄신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자료 사진. 장 대표는 10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온라인 댓글에 국적을 표기하고 외국인의 지방선거 투표권을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 투표권이 있는 외국인이 14만 명을 넘어섰다"라며 "분명 국민은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제라도 민심을 따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온라인 댓글에 국적을 표기하고 외국인의 지방선거 투표권을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들은 댓글의 국적 표기에 64%가 찬성하고 있고 상호주의에 입각해 외국인 투표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69%에 이르고 있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장동혁 대표, 지방선거 외국인 투표 제한 요구

장동혁 대표는 "외국인의 댓글에 의해 여론이 왜곡되고 있고 외국인 투표권에 의해 국민 주권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과거 7년 동안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글을 6만 5천 개 이상 올린 X(옛 트위터)계정의 접속 위치가 '중국'으로 확인된 사례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 투표권이 있는 외국인이 14만 명을 넘어섰다"라며 "분명 국민은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제라도 민심을 따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영주 체류 자격을 취득한 지 3년이 넘고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18세 이상의 외국인에는 지방선거 투표권이 부여된다. 다만 대선과 국회의원 선거는 한국 국민에게만 선거권이 있다.

다음은 10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대한민국이 위협받고 있다.

외국인의 댓글에 의해 여론이 왜곡되고 있다. 과거 7년 동안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글을 6만 5천개 이상을 올린 X계정의 접속 위치가 ‘중국‘으로 확인된 사례도 있었다.

또한 외국인 투표권에 의해 국민의 주권이 위협받고 있다. 지방선거 투표권이 있는 외국인이 14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들은 댓글의 국적 표기에 64%가 찬성하고 있고 상호주의에 입각해 외국인 투표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69%에 이르고 있다.

분명 국민은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제라도 민심을 따라야 한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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