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서 카드 긁으면 12% 이득”… 6월까지 ‘알짜’ 혜택 챙기세요
2026-01-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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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사랑상품권 카드형, 10% 선할인에 2% 캐시백 ‘더블 혜택’
월 70만 원 한도 꽉 채우면 매달 8만 4천 원 절약 효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고물가로 지갑 열기가 무서운 요즘, 보성군이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해 ‘통 큰’ 소비 지원책을 내놨다. 종이 상품권 대신 카드를 쓰면 기존보다 더 큰 할인 혜택을 돌려주기로 한 것이다.
보성군은 12일부터 오는 6월까지 보성사랑상품권 카드형 이용자에게 최대 12%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상품권을 살 때 10%를 할인해 줬지만, 이번 특별 기간에는 결제할 때마다 사용 금액의 2%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캐시백’으로 추가 적립해 준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충전해서 결제한다면, 구매 시 1만 원 할인에 결제 후 2천 원 적립까지 더해져 총 1만 2천 원의 이득을 보는 셈이다.
적립된 캐시백 사용법도 간단하다.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착)’에 접속해 ‘캐시백 사용(ON)’ 설정을 켜두면, 다음 결제 시 적립금이 자동으로 먼저 차감된다.
단, 종이형(지류) 상품권은 기존대로 10% 할인만 적용된다. 월 구매 한도는 카드와 종이를 합쳐 1인당 70만 원까지다. 혜택을 최대로 챙기려면 6월까지는 종이보다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카드 발급은 관내 농·축협이나 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Chak’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예산이 소진되면 혜택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