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대신 성적표 들고 온다~문금주 의원, 고보장강 순회 ‘책임 의정’ 증명

2026-01-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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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19일, 4개 군 돌며 1년간의 의정활동 직접 보고…미래 발전 청사진 제시 예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정치는 말의 경쟁이 아니라 책임의 무게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적표’를 들고 지역구민을 직접 찾아 나선다. 오는 16일과 19일,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 군을 모두 순회하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열고, 현장에서 발로 뛴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주민들의 평가를 직접 구하겠다는 것이다.

■ 고흥에서 장흥까지…나흘간의 소통 릴레이

이번 의정보고회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6일(금) 오전 10시 고흥문화회관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3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주말을 보낸 뒤 19일(월)에는 강진완도축협과 장흥군민회관에서 연달아 열리며 4개 군 순회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문 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경청하며 쌍방향 소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 꼼꼼한 성과 보고서, 무엇이 담기나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연설회가 아니다. 문 의원은 지난 1년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자 당 농어민위원장으로서 이뤄낸 구체적인 성과들을 조목조목 설명할 예정이다. 날카로웠던 국정감사 활동 내용부터, 농어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발의하고 통과시킨 법안들,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끌어온 예산 확보 내역까지,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담은 ‘종합 성과 보고서’가 펼쳐진다.

■ “정치는 책임, 결과로 답하겠다”

문 의원은 이번 보고회의 의미를 ‘책임’이라는 한 단어로 요약했다. 그는 “지난 1년, 크고 작은 민원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현장을 누볐다”며 “그 모든 과정을 군민 앞에 성과로 보고드리는 것은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는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고, ‘약속’이 아닌 ‘책임’으로 남는 정치를 하겠다는 그의 평소 신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것이다.

■ 과거를 넘어, ‘고보장강의 미래’를 그리다

이번 보고회는 과거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그치지 않는다. 문 의원은 4개 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중장기 발전 전략, 즉 ‘고보장강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주민들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언제나 고흥·보성·장흥·강진의 이름으로 일한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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