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왕’의 통 큰 귀환~윤홍근 BBQ 회장, 모교 조선대에 10억 쾌척

2026-01-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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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고 나아간다”…‘자강불식’ 경영철학, 미래 인재 향한 투자로 증명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치킨 신화’를 쓴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자신의 성공 신화가 시작된 모교, 조선대학교에 10억 원이라는 거금을 쾌척하며 ‘자강불식(自彊不息·스스로를 단련하며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의 경영 철학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모교 사랑을 넘어, 기업의 성공을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 환원하겠다는 그의 굳은 신념이 담긴 통 큰 결단이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식(왼쪽부터 김이수 이사장, 윤홍근 회장, 김춘성 총장)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식(왼쪽부터 김이수 이사장, 윤홍근 회장, 김춘성 총장)

■ ‘성공의 과실, 미래 세대에 환원’…책임감에서 비롯된 결단

지난 7일, 조선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이번 기부의 의미를 ‘책무’라는 한 단어로 요약했다. 그는 “기업이 성장할수록 그 성과를 미래 세대에게 어떻게 환원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은 제게 주어진 책무”라며, “이번 기부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교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와 나누고,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투자해야 한다는 그의 평소 지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다.

■ 80주년 맞은 모교의 ‘심장’을 뛰게 하다

윤 회장의 통 큰 결단에 모교는 뜨거운 감사로 화답했다. 김춘성 총장은 “늘 모교를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선배님의 굳건함은 우리 학생들에게 엄청난 자긍심과 자신감이 될 것”이라며 “조선대학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개교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전달된 이번 발전기금은,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 ‘자강불식(自彊不息)’ 철학, 나눔으로 증명하다

윤 회장의 이번 기부는 “자강불식의 실행력으로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제너시스BBQ 그룹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스스로의 성장에 멈추지 않고 그 힘을 사회로 확산시키는 것이야말로 ‘자강불식’ 정신의 완성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셈이다. BBQ 그룹은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더불어 인재 육성과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10억의 씨앗, 글로벌 인재로 꽃피운다

이번에 전달된 10억 원은 단순한 기부금을 넘어, 조선대학교의 미래 100년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다. 이 기부금을 바탕으로 조성될 최첨단 교육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많은 ‘제2의 윤홍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동문이 뿌린 선한 영향력이 어떻게 미래 세대를 꽃피우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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