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테크놀로지아...!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 사전예약 시작
2026-01-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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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NEO)’
사전 예약 시작
집 안에서 누군가 조용히, 하지만 아주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키 175cm에 몸무게 30kg, 사람과 유사한 체형을 가진 이것의 정체는 바로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NEO)’인데요. 최근 1X 테크놀로지스가 네오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면서 전 세계 IT 덕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네오의 가장 놀라운 점은 사람처럼 섬세한 손놀림인데요. 셔츠 단추를 하나씩 채우는 건 기본이고, 손에 방수 기능까지 탑재돼 설거지나 빨래처럼 물을 사용하는 집안일도 척척 해냅니다. 여기에 문을 열어주거나 밤늦게 불을 끄는 심부름까지 가능해 그야말로 '든든한 집사' 그 자체죠.
사용법도 스마트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시간을 설정해두면 퇴근 시간에 맞춰 집안일을 마치는데요. 작동 소음은 냉장고 수준인 22dB에 불과해 밤늦게 움직여도 거슬림이 적습니다. 푹신한 소재의 피부 덕분에 사람과 부딪혀 다칠 걱정도 없죠.
현재 네오는 연갈색과 회색, 짙은 갈색 총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배송은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인데요. 이용료는 월 499달러, 우리 돈 약 70만 원대의 구독 형태로 제공됩니다. 3년 보증이 포함된 얼리 액세스 모델은 약 2만 달러, 한화로 약 2,900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네오는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영화에서나 보던 ‘1인 1로봇’ 시대가 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