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 주연만 무려 3명…예고편부터 난리 난 초호화 캐스팅 '한국 드라마'

2026-01-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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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 복귀한 이나영, 성범죄 카르텔과의 법정 대전
2005년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세 변호사의 비밀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15일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드라마는 과거의 거대한 스캔들과 정면으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예고편 캡처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예고편 캡처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특히 배우 이나영은 웨이브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는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변호 로펌 L&J의 세 변호사가 법정에 당당히 출두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은 무너진 피해자의 삶을 되찾기 위해 거대한 악의 카르텔과 맞선다. 디지털 성매매 조직과 검경 유착 의혹까지 얽힌 사건이다.

영상 속 공포에 떠는 피해자와 달리 가해자는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인다. 진실에 접근할수록 더 큰 악의 실체가 드러나는 구조다. 범죄 수단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앱에선 '수업 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라는 알림이 뜬다. "판이 깨진단 소리로 들리네"라는 강신재의 말과 함께, 나라를 뒤흔들 성매매 스캔들의 윤곽이 모습을 드러낸다.

세 변호사의 확고한 의지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가 간절히 필요했던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목표 아래, 이들은 피해자를 위한 변호를 선택했다. 윤라영은 떨고 있는 피해자를 안으며 "당신 잘못이 아니다. 우리가 대신 싸워주겠다"고 약속한다. "너한텐 아무 일도 없다. 내가 그렇게 안 두겠다"는 다짐은 깊은 울림을 남긴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예고편 캡처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예고편 캡처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추격전과 정체불명의 위협이 이어지는 가운데, "끝까지 가볼 거야. 난 못 멈춰"라는 윤라영의 말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세 변호사가 '비밀의 공유자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스터리는 더욱 짙어진다.

과거 괴한과 벌인 사투, 붉은 글씨로 남겨진 '2005'라는 숫자가 현재의 거대한 스캔들과 연결된다. 검사 박제열의 의미심장한 발언은 이들의 과거를 아는 존재가 있음을 암시한다.

연우진은 IT기업 대표 백태주 역을, 서현우는 세 변호사와 대립하는 검사 박제열 역을 맡았다. 최영준은 현진의 남편이자 형사 구선규로 분해 온화함과 집요함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인다. 김미숙, 이해영 등 중견 배우들도 합류해 든든한 조연진을 구성했다.

제작진은 "디지털 성범죄라는 거대 카르텔에 맞서는 세 변호사의 결연한 의지와 처절한 과거를 교차해 작품의 핵심을 담았다"며 "부서져도 끝내 무너지지 않는 연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메인 예고에 대해 "이나영 진짜 이쁘다 기대되네",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 셋 다 쎈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듯", "소재부터 파격적이구만 ㄷㄷㄷ", "잘 될라나? 잘 됐으면 좋겠다 ㅠㅠ"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다음 달 2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에서도 공개된다.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home 유민재 기자 toto742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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