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1위 찍더니…조회수만 '1억 뷰' 넘은 미친 tvN 한국 드라마

2026-01-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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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 유머로 1억 뷰 돌파, '스프링 피버'의 돌풍
사투리 자연연기와 신선한 남주, tvN의 새로운 대세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방송 2주 만에 클립 디지털 조회수 1억 뷰를 앞두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프링 피버' 4회 캡처 / 유튜브 ' tvN DRAMA'
'스프링 피버' 4회 캡처 / 유튜브 ' tvN DRAMA'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스프링 피버'는 직진형 남자 주인공과 유쾌한 전개 그리고 색다른 로맨스 코드와 병맛 유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안보현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후 1년 6개월 만의 tvN 복귀다. 이주빈은 '이혼보험' 이후 8개월 만에 tvN 드라마에 출연한다.

조연진도 탄탄하다. 차서원, 조준영, 이재인, 진경, 배정남 등 실력파 배우들이 극에 깊이를 더한다. 앙상블 연기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는 지난 5일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대세 드라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청률은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했다. 첫 방송 평균 4.8%, 최고 6.1%로 출발한 뒤 12일 방송된 3회에서는 최고 6.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작 '얄미운 사랑'의 최종회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특히 드라마는 tvN 핵심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순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제성 지표 역시 급상승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TV-OTT 드라마 화제성 4위를 달성했다. 방송 첫 주 대비 무려 26계단 상승한 놀라운 기록이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안보현이 3위, 이주빈이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디지털 조회수 성과는 더욱 눈부시다. 방송 2주 만에 관련 클립 누적 조회수가 1억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tvN의 기존 흥행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

'스프링 피버' 4회 캡처 / 유튜브 ' tvN DRAMA'
'스프링 피버' 4회 캡처 / 유튜브 ' tvN DRAMA'

'스프링 피버'의 성공 요인은 명확하다. 기존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비튼 병맛 코드가 주효했다. 부담 없이 웃을 수 있는 유쾌함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남자 주인공 선재규(안보현)의 캐릭터도 차별화 포인트다. 불타는 심장을 가진 테토 남주로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이 특징이다. 윤봄(이주빈)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설렘을 선사한다.

바닷가마을을 배경으로 한 정겨운 분위기가 또 다른 매력이다. 현실감 넘치는 사투리 연기도 호평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사투리가 찐이라 경상도인으로서 마음이 편하다"고 반응했다. 특히 부산 출신 안보현의 자연스러운 사투리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청자들은 "사투리 자연스럽게 잘해서 놀랐는데 안보현 배우 진짜 부산 출신이었네"라며 놀라워했다.

코믹한 전개와 곳곳에 배치된 웃음 포인트도 강점이다.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매김했다. 한 번 보면 또 찾게 되는 중독성 있는 매력을 선보였다.

매주 시청자들의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는 '스프링 피버'의 향후 추이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스프링 피버' 5회는 1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튜브, tvN DRAMA
home 유민재 기자 toto742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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