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대학 기술로 전남 기업 키운다~4개 핵심 기술 이전 ‘맞손’

2026-01-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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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사업단, 천연물·탄소저감 등 원천기술 지역 기업에 수혈
‘기술이전→사업화→재투자’ 선순환 산학 모델 구축…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가 대학 실험실에서 피어난 알짜배기 원천기술을 지역 기업에 과감히 이식하며 전남 전략산업의 ‘성장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신대 RISE사업단은 최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5 산학공동 기술개발사업 기술이전 협약식’을 열고, 산학 공동 연구로 확보한 4건의 핵심 기술을 전남지역 4개 유망 기업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술을 넘기는 것을 넘어, 대학의 연구 성과가 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R&D 투자로 돌아오는 ‘선순환 산학협력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전된 기술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와 친환경 건설 분야에 집중됐다. ▲좋은영농조합법인(목향 추출물 활용 대장염 예방) ▲㈜인포젠(상추 추출물 제조)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모링가 항염증 연구) ▲㈜디에이중공업(탄소중립형 슬래브 구조) 등이 대학의 기술력을 토대로 제품 상용화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강대흥 동신대 RISE사업단장은 “대학의 학술적 성취가 논문에 머물지 않고 기업의 실질적 이익으로 전환되는 것이 진정한 산학협력”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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