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주민 참여 구정 홍보단 ‘부끄리에이터’ 모집
2026-01-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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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활동 결과 SNS 단일 게시물 최대 조회수 29만 회·주민 만족도 88.6% 등 호평
다음 달 11일까지 올해 활동할 대본 작가·연기자·댄스팀 모집
활동 실적 따라 보상금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수여 등 혜택 제공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주민이 직접 북구의 소식을 전하는 ‘부끄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끄리에이터’는 북구와 크리에이터가 더해진 단어로 구정 주요 정책을 주민의 시선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북구에서 운영 중인 주민 참여형 홍보단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부끄리에이터는 숏드라마와 댄스 영상 등 총 18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렸다. 작년 활동 결과 구 SNS 단일 게시물 기준 최대 조회수인 29만 회를 달성하고 주민 만족도 88.6%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본작가 ▲연기자 ▲댄스팀 등 3개 분야에 재능 있는 주민을 모집한다.
서류 제출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만 14세 이상이면서 광주에 거주하거나 광주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가 마무리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선발된 부끄리에이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구정 홍보 콘텐츠 제작에 분기별 1회 이상 참여하게 된다.
제작 콘텐츠는 연기와 댄스 등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연기 콘텐츠는 북구의 주요 사업을 스케치코미디 형식으로 재구성하고 댄스 콘텐츠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퍼포먼스를 활용해 정책 메시지를 간결하게 표현한다.
북구는 부끄리에이터의 활동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고 활동 경력 증명서 발급, 1365 자원봉사 실적 인정, 우수 활동자 연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이메일(kpr1004@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부끄리에이터는 주민이 홍보의 주체로 참여하는 소통 행정의 상징”이라며 “주민의 일상과 공감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구정이 더 가깝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