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 전역 한파특보...낮에도 영하권 '종일 얼음장'
2026-01-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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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겹쳐 체감온도 급락...서해안 강풍·풍랑특보, 내륙 빙판길 주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21일 충남권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0℃를 밑도는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전·계룡·부여·서천-3도, 세종·공주·청양·홍성-4도, 논산·금산-2도, 천안·아산·예산·태안·당진 -5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서해안에는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어 강풍주의보가 예고됐다. 충남내륙 고지대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오늘과 내일 사이 충남권 일부 지역에 한때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바람과 물결이 매우 거셀 것으로 예상돼 항해 및 조업 선박의 각별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세종 -12도, 홍성 -11도 등 -14~-10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도, 세종·홍성 -3도 등 -5~-1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