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뚝 떨어지는 겨울, 완도산 ‘천연 비타민’으로 충전하세요”
2026-01-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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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겨울철 건강 지킬 ‘5대 슈퍼푸드’ 소개
비타민C 가득한 유자·오메가3 풍부한 삼치 등 영양소의 보고(寶庫)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겨울철 낮아진 면역력을 끌어올려 줄 건강 식재료 5가지를 선정했다. 청정 자연에서 자란 유자, 김, 굴, 매생이, 삼치가 그 주인공으로, 맛은 물론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효능을 자랑한다.
◆ 감기 잡는 ‘유자’, 피로 푸는 ‘굴’
호흡기 질환이 걱정된다면 ‘완도 유자’가 제격이다. 완도 유자는 일반 감귤류보다 월등히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 탁월하며, 면역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천연 자양강장제로 불리는 ‘완도 굴’ 역시 주목해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이 풍부해 겨울철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 미네랄 덩어리 ‘김’ & 무공해 고단백 ‘매생이’
해조류의 본고장답게 김과 매생이의 영양가도 남다르다. 완도 김은 정화 작용이 뛰어난 맥반석 해역에서 자라 단백질과 칼슘, 철분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미네랄 폭탄’이다.
‘무공해 식품’의 대명사인 매생이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 철분과 칼륨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과 뼈 건강에 좋다. 특히 이물질 부착 없이 깨끗하게 자란 완도 매생이는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무기질을 보충해 준다.
◆ 두뇌와 뼈 건강 챙기는 ‘삼치’
생선 중에는 ‘삼치’가 으뜸이다. 겨울 제철 삼치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오메가-3(DHA)와 비타민D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육질이 부드러워 치아가 약한 노인이나 성장기 아이들이 섭취하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두뇌 발달과 뼈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자연 그대로 키운 완도의 농수산물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보약”이라며 “5대 별미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