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덕수 23년 징역 선고에 “참 딱하네요”
2026-01-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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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이 아름다워야 행복한 인생을 산겁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23년형이 처해진 것에 대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입을 열었다.

21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작년 4월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한덕수가 윤석열 패거리들 하고 짜고 터무니 없이 중간에 뛰어들어 후보 단일화 요구를 하고 윤석열 패거리들이 한덕수를 옹립한다고 난리칠 때 한덕수에게 대선을 중립적으로 관리하는 권한 대행 역할만 하라", "분탕질치면 50년 관료생활이 비참하게 끝날 수 있다"고 공개경고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덕수라고 설치던 김문수와 함께 사기 경선에 놀아나더니 결국 징역 23년이라는 중형 선고를 받았다"며 "참 딱하다"고 표현했다.
홍 전 시장은 "말년이 아름다워야 행복한 인생을 산겁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부장판사)는 한 전 총리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하며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인정했다. 더불어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판단을 내리기도 했다.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12·3 계엄에 대해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발령된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윤석열, 김용현 등은 계엄을 선포하고 포고령을 발령했는데, 이는 헌법과 법률의 절차에 의하지 않고 헌법에 보장되는 의회 정당 제도와 영장주의를 소멸시키려 한 것"이라며 "또 헌법상 금지되는 언론 출판에 대한 검열을 시행해 기능을 소멸시키려 한 목적"이라고 했다.
이어 "즉 국헌 문란의 목적으로 계엄을 선포한 것이고, 다수 군병력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했다"며 "다수인이 결합해 위력을 행사하고 해악을 고지해 형법상 내란죄에 규정된 '한 지역의 평온을 해할 정도의 폭동'으로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홍 전 시장의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작년 4월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한덕수가 윤석열 패거리들 하고 짜고 터무니 없이 중간에 뛰어들어 후보 단일화 요구를 하고
윤석열 패거리들이 한덕수를 옹립 한다고 난리칠때
한덕수에게 대선을 중립적으로 관리하는 권한대행 역할만 해라
분탕질 치면 50년 관료생활이 비참하게 끝날수 있다 라고 공개경고 까지 했는데
김덕수라고 설치던 김문수와 함께 사기 경선에 놀아 나더니
결국 징역 23년이라는 중형선고를 받았네요.
참 딱하네요.
말년이 아름다워야 행복한 인생을 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