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행정통합', 경북북부권 기초의회 의장단 입장 주목..., 23일 회동

2026-01-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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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4시 안동 예술의전당에서 모임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소외' 등 문제 다룰 계획

2024년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당시 경북북부권 기초의회의 반대집회 모습/위키트리DB
2024년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당시 경북북부권 기초의회의 반대집회 모습/위키트리DB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경북북부권 기초의회 의장단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23일 모임을 갖기로 해 이들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가 주목된다.

안동시 등에 따르면 경북 북부권 8개 기초의회 의장단은 23일 오후 4시 안동 예술의전당에서 모임을 갖고 '기타 토의' 안건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를 다룰 계획이다.

북부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 소외와 행정 불균형 등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지방의회 차원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22일 기자회견에서 "국토 균형발전에 대한 명확한 비전 없이 이른바 ‘선통합 후조율’ 방식으로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밝혀 북부권 기초의회 의장들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의견을 표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24년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당시, 도청 신도시 관련 우려에 대해서는 “도청을 절대 옮기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고, 오히려 중앙에서 이양되는 권한으로 인한 추가 인력과 기관을 도청에 배치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경북 북부권은 의회를 중심으로 통합반대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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