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 궁금할 땐 ‘다가치’ 하세요” ~ # AI 앱으로 외국인 돕는다
2026-01-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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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일보-㈜월드다가치 MOU… 16개국 언어로 맞춤형 생활 정보 제공
비자·주거·일자리 등 원스톱 해결… 글로벌 소통 플랫폼으로 도약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AI 기술을 활용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가장 큰 고충인 ‘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광주·전남 지역에 본격 보급된다.
호남일보와 ㈜월드다가치는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전용 소통 플랫폼 ‘다가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 16개국 언어로 통하는 ‘내 손안의 비서’
㈜월드다가치가 운영 중인 앱 ‘다가치’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AI 기반 통합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이 앱 하나로 일자리 찾기부터 주거 마련, 비자 문제 해결, 관광 정보 습득까지 한국 생활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11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다가치’는 이번 호남일보와의 협약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강화하게 됐다.
◆ “전 세계 인구 위한 소통 앱 될 것”
지난해 4월 설립된 월드다가치는 현재 국내 19개, 해외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향후 전 세계 20개국 진출과 1,000만 다운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현 ㈜월드다가치 부대표는 “다가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국경 없는 소통을 지향한다”며 “‘다가치=소통’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고도화된 AI 기술력을 집중해, 전 세계인이 쓰는 글로벌 앱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덕천 호남일보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전남의 다문화 지원 정책과 관광 정보를 외국인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겠다”며 “언론의 공적 책임을 다해 외국인과 유학생들의 소통 창구가 되고, 지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