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대 종단과 신년 인사회 개최…사회적 역할 재확인

2026-01-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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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시의회서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대표 참석
- 공동선언문 통해 공동체·생명존중 등 협력 과제 제시
- 부산시, 종교계와 정례적 소통 기반 이어간다는 방침

부산시가 새해를 맞아 지역 종교계와 함께 시민의 평안과 공동체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공식 자리를 마련한다. /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새해를 맞아 지역 종교계와 함께 시민의 평안과 공동체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공식 자리를 마련한다. / 사진제공=부산시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시가 새해를 맞아 지역 종교계와 함께 시민의 평안과 공동체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공식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등 지역 5대 종단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신년 인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종단별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해를 맞은 사회적 역할과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종단별 신년 메시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각 종단 대표의 발언,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참석자 간 환담 순으로 진행된다.

공동선언문에는 종교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형성, 지역 생활권 중심 정책에 대한 민간 협력 확대,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가족친화 및 평생교육 환경 조성,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과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종교계와의 정례적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 삶의 안정과 사회적 연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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