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한자 문신' 공개에 베이징 '후끈'

2013-03-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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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후닷컴 와이드] 중국 방문 5일 째를 맞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24일

[출처:소후닷컴 와이드]

중국 방문 5일 째를 맞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24일 베이징대학교를 찾았습니다.

베컴은 이 날 베이징대 대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는데요. 미녀 여대생으로부터 중국 전통악기 구정(古箏,'쟁'의 일종) 타는 법을 배우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런데 베컴은 관중들의 환호가 뜨겁게 달아오르자, 갑자기 자신의 상체에 새겨진 '한자 문신'을 내보이며 친 중국 성향을 과시하는 쇼맨쉽을 보여줘 열기는 극에 달했다고 24일 소후닷컴이 전했습니다.

문신엔 '生死有命,富貴在天'(살고 죽음은 운명이고, 부귀는 하늘에 달렸다)고 새겨져 있었습니다. 공자 '논어'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한편 작년부터 중국매체들에선 올해 중 베컴의 중국 프로팀 이적설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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