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11.9mm에 AI 꽉 채웠다… 역대급 '갤북6' 안 사면 손해
2026-01-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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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탑재, AI 성능 50배 향상의 비결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성능과 휴대성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PC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오는 2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차세대 노트북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신제품 라인업은 최상위 성능을 지향하는 갤럭시 북6 울트라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 북6 프로 두 가지 기종으로 구성됐다. 울트라 모델은 40.6cm(16형) 단일 크기에 그레이 색상으로만 제작되며 프로 모델은 40.6cm(16형)와 35.6cm(14형) 두 규격에 그레이와 실버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 체계는 내부 사양에 따라 차등화했다. 울트라 기종은 462만 원에서 최고 493만 원, 프로 기종은 260만 원에서 351만 원 사이로 책정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핵심 동력은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Intel® Core™ Ultra Processor Series 3)에서 나온다. 전력 효율과 연산 속도를 동시에 잡은 이 칩셋은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 처리) 성능을 내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했다. 고도화된 NPU는 외부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이미지 편집, 문서 요약, 실시간 번역 등 AI 기반 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한다. 디스플레이 성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전작 대비 두 배 수준인 최대 1,000니트(빛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 HDR 밝기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면 가독성을 잃지 않는다.
음향 시스템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됐다. 울트라 모델은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저음을 담당하는 우퍼 4개와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 2개를 결합한 6개 스피커 체계를 갖췄다. 입체적인 사운드 구현을 통해 별도의 외부 스피커 없이도 영화 시청이나 게임 환경에서 풍부한 소리를 제공한다. 기기 내부 열을 식히는 냉각 기술도 보강됐다. 울트라는 후면과 측면 양방향으로 뜨거운 공기를 내보내는 신규 팬 구조를 적용해 장시간 고사양 작업 시 발생하는 성능 저하 현상을 막는다. 프로 모델은 기체와 액체의 순환으로 열을 식히는 얇은 판 형태의 장치인 베이퍼 챔버를 처음으로 도입해 발열 제어 효율을 높였다.
휴대성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완성됐다. 울트라 모델의 두께는 15.4mm로 전작보다 1.1mm 얇아졌으며 프로 16형 기종은 11.9mm 두께를 구현해 슬림한 외형을 강조했다.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용자 접점인 키보드 배열, 로고의 위치, 손가락 터치에 진동 반응을 주는 햅틱 터치패드 등 세부 요소들을 기능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배터리 성능은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30시간 동안 지속되는 수준을 확보해 외부 활동 시 충전기에 대한 의존도를 낮췄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갤럭시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AI 기능들이 돋보인다. 일상 언어로 PC 내 저장된 문서나 이미지를 찾는 검색 기능을 지원하며 복잡한 설정 단계 없이 말 한마디로 기기 환경을 바꿀 수 있다. 화면 속 내용을 즉각 탐색하는 AI 셀렉트 기능은 웹 서핑이나 영상 시청 중 궁금한 텍스트, 이미지를 터치하는 것만으로 관련 정보를 불러온다. 주변 기기 연결 기능을 통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PC 사이의 경계가 사라진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PC에서 바로 열어 작업하거나 저장 공간을 공유하는 식의 효율적 업무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출시일부터 3월 말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혜택을 집중한다. 영국 패션 브랜드 헌터(HUNTER)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노트북 가방을 제공하며 가방 브랜드 스위치(Sweetch) 백팩을 약 70% 할인된 5만 9천 원에 구매할 기회를 준다. 이외에도 위치 확인 장치인 갤럭시 스마트태그2 할인 혜택과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 한컴 삼성 오피스 팩, 굿노트 1년 무료 이용권 등 실용적인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함께 증정해 신제품 구매 유인을 높였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