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책상 앞 행정 탈피~ ‘건축 민원’ 들고 현장으로

2026-01-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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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찾아가는 건축·개발행위 상담실’ 가동… 행정 접근성 강화
매월 정기 순회하며 맞춤형 컨설팅… 신속·정확한 처리로 신뢰도 제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민원인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소극적 행정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며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함평군은 군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찾아가는 건축·개발행위 민원 상담실’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 현장 중심의 소통 창구 마련

군은 매월 읍면별 주요 회의 일정에 맞춰 순회 상담실을 운영한다. 전문성을 갖춘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배치되어 인허가 가능 여부와 절차 등을 사전에 꼼꼼하게 상담해 준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 착오를 최소화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신뢰받는 군정 구현

이번 시책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건축 행정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과의 소통 부재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찾아가는 상담실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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