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 취약계층 150세대에 ‘맞춤형’ 겨울 지원
2026-01-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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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상품권 활용…이불·외투·연료 등 실질적 필요 물품 전달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공공기관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29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의 동절기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1,8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한파로 난방비와 방한용품 부담이 커진 에너지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단순 현금 기부가 아닌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상품권을 활용해 저소득·소외계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뒤,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겨울 이불, 방한 외투, 등유 등 꼭 필요한 물품을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형식적인 일괄 지원이 아닌,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남부발전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은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지역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너지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지역 복지기관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