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매운맛'으로 세계를 울리다…'40년 역사' 기록한 라면의 정체
2026-01-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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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신년 광고 공개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면이 이제는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심은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라면인 신라면의 새로운 TV 광고를 30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신라면의 첫 번째 캠페인으로, 40년 동안 국민의 일상과 함께해 온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우리에겐 언제나 신라면이 있다”라는 메인 카피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학생과 소방관, 운동선수 등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삶을 꾸려가는 이들의 일상을 조명하며, 매 순간 신라면이 따뜻한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특히 영상 속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갈 거라면”, “서로 다른 꿈을 꾸는 여정이라면”, “지켜야 할 누군가가 생긴 거라면” 등 ‘라면’이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압운 구조를 활용해 응원과 위로, 다짐과 희망이 필요한 새해의 모든 순간에 신라면이 동행한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영상 말미에는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노출했다. 이는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인에게 매콤한 행복을 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농심 측은 “이번 신년 광고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신라면의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모든 분이 신라면과 함께 ‘인생을 울리는’ 가슴 벅찬 한 해를 보내시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1965년 설립된 농심은 1986년 10월 신라면을 출시하며 한국 라면 시장의 역사를 새로 썼다. 신라면은 출시 이후 199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2021년에는 해외 매출액이 국내 매출을 처음으로 앞지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되는 신라면은 연간 매출액이 1조 원을 상회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농심은 미국 현지 공장 가동과 유럽 및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