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속성장시민위원회' 출범....창립대회 개최
2026-01-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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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호ㆍ김윤순 공동위원장, 김승유ㆍ안혜정 등 남녀 7인 부위원장 선임
6개 분과위원회의 사업계획과 비전 발표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포항지속성장시민위원회(이하 포성위)는 30일 포항시 북구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당에서 포성위 창립대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대회는 경과보고와 창립선언문 발표, 임원 선출과 정관 채택, 대표 인사와 축사, 로고와 캐릭터 소개, 창립기념 특강(포항지속성장의 길을 찾아서), 6개 분과위원회의 사업계획과 비전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창호 전 포항시개발자문위원회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항 산업에 위기 경보가 울린 상황에서 우리 포항시민은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느냐?"라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바로 오늘 포항지속성장시민위원회의 출범으로 이어졌다고 보면 틀림없을 것"이라고 설립 목적을 제시했다.
남녀 7인의 부위원장단에는 수석부원장 김승유 민주평통자문회의 포항시위원장을 비롯해 주지홍 남광건설 대표, 장종용 전 포항시 북구청장, 안혜정 전 선린대 부총장, 지홍선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이정미 성운대 사회복지심리과 교수, 최주화 한국소기업총연합회 경북(포항)지회장 등을 선임하고, 사무국장에 유길주 ㈜한국산림엔지니어링 대표, 사무차장에 황홍섭 Delieht Food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또한 고문으로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 자문단에는 배용재 변호사, 차형준 포스텍 석좌교수, 홍원기 포스텍 교수, 김재홍 전 포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금태환 변호사, 박외근 전 포항대학 교수 등을 위촉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나선 이대환 작가(<박태준 평전> 저자)는 "포항은 포스코와 함께 포스코를 넘어서는 지속성장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전제하고 "지난 몇년간 포항시는 철강, AI, 이차전지소재, 바이오, 생명산업, 해양, 관광 등 지속성장의 기반도 만들었고 비전도 갖추었다"며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포항시민이 지속성장의 절박한 위기적 실상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의식이 지속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거듭나는 문제인데, 젊은 인재들도 동참하는 포성위는 sns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적 관심과 참여를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