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
2026-02-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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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금융기관과 1대 1 매칭을 통해 특례 보증 규모 336억으로 확대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산시는 최근 자금 부족과 내수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이용을 돕기 위해 4개 금융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농협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과 '2026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한 금융기관과 1대 1 매칭 정책으로 경산시 14억 원, 아이엠뱅크·농협은행이 각각 5억 원, 국민은행 3억 원, 신한은행 1억 원 등 총 28억 원의 출연금을 확보했다.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2배수로 지난해 312억 원에서 336억 원으로 24억 원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에 방문해 상담 및 보증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보증심사 승인이 나면 경산시 관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특례 보증 제한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특례 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는 경산시에서 2년간 3%를 지원해 소상공인 금융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