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재경 경남도민회 신년교례회 참석
2026-02-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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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서 열려... 재경 향우 300여 명 참석
- 도정 기여 향우 표창 수여... 축사·공연 등 진행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박완수 도지사는 2일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6 재경 경남도민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수도권 향우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남 도정 추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새해 인사를 전한 뒤 지난해 산청 산불과 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재경도민회가 성금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힘을 보태준 데 대해 “33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재경도민 여러분의 고향사랑과 성원 덕분에 경남이 성장하고 있다”며 “경남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고 도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20개 시군향우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해 고향 경남이 우리나라 제일가는 고장으로 발전하는 데 힘을 합쳐 돕겠다”며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재경 경남도민회는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경남 출향인 30만여 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2000년 12월 창립됐다. 박 지사는 도민회 당연직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 도지사와 경남 지역구 및 경남 출신 국회의원,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 도민회 역대회장단, 시군 향우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도정 발전 기여 향우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내빈 격려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재경 경남도민회는 향토 발전을 위한 사업과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고향 방문 행사 등 향우 간 유대 강화 및 경남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 산불‧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4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