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골목 상권에 ‘새 옷’ 입힌다~ 3년간 230여 곳 맞춤형 지원

2026-02-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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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센터 설립 후 경영환경 개선사업 호평… 올해도 3월 13일까지 접수
임성수 국장 “현장에 실질적 도움 되는 활력 정책 지속 발굴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강진군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이 지역 골목 상권의 표정을 밝게 바꾸고 있다. 지난 2023년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시설 현대화 지원이 상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안착했다는 평가다.

강진군은 5일,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도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3년간 233개 점포 변신 완료

군에 따르면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2023년 7월) 이후 이 사업을 통해 2023년 111개소, 2024년 61개소, 2025년 61개소 등 총 233곳의 점포가 새 단장을 마쳤다. 노후된 간판을 바꾸고 어두운 조명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은 매출 증대와 고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올해도 ‘핀셋 지원’ 이어간다

강진군은 올해도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업체별 맞춤형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특히 수해 예방용 물막이판 설치나 안전을 위한 소화·방범 설비 등 상인들이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항목들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임성수 강진군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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