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농촌지도 공무원, ‘AI 무기’ 장착~ “스마트 농업 선도한다”
2026-02-06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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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디지털 환경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무 문제 해결 능력 배양
데이터 분석·콘텐츠 제작 등 AI 활용법 마스터… 농업 서비스 질적 향상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농촌 지도 공무원들의 ‘디지털 문해력’ 키우기에 나섰다. 농업 기술뿐만 아니라 최신 IT 트렌드를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해 농촌 지도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촌진흥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미래 농업 행정을 이끌어갈 역량을 다졌다고 5일 밝혔다.
◆ 급변하는 농업 환경, 해법은 ‘데이터’와 ‘AI’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AI를 활용해 방대한 농업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챗지피티, 제미나이 등 다양한 AI 플랫폼을 활용해 농산물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과정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배워서 남 주자”… 농가 소득 증대 기여
군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넘어, 궁극적으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정교한 농업 정보 제공과 효과적인 마케팅 지원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문정모 소장은 “공무원이 먼저 변해야 농촌도 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