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민원 행정 ‘스페셜리스트’ 키운다

2026-02-0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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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민원 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 프로젝트 가동
기록물 관리부터 악성 민원 대응까지… 실무 중심 ‘실전 노하우’ 전수
강성근 총무과장 “행정 신뢰도는 담당자의 전문성에서 시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육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이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단순한 응대를 넘어 기록물 관리와 법령 해석 능력을 갖춘 ‘민원·정보공개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민원‧정보공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민원‧정보공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6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담당자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 실무에 바로 쓰는 ‘핵심 가이드’

이날 교육에서는 ▲공공기록물과 정보공개 업무의 연관성 ▲사례별 정보공개 청구 처리 기법 ▲고충 민원 해결 실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알짜배기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론보다는 실제 발생했던 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법과 규정을 명확히 숙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강성근 총무과장은 “민원과 정보공개 업무는 교육 행정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얼굴과 같다”며 “담당 공무원들이 확실한 전문성을 갖춰 도민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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