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명 몰린 힐스테이트 오송역 퍼스트…상가 분양도 ‘대박’ 기대감

2026-0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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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공급·일반공급 청약 경쟁률 압도...오송 바이오·교통 허브 성장 수혜

올해 12월부터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오송역퍼스트 조감도. / 현대엔지니어링
올해 12월부터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오송역퍼스트 조감도. / 현대엔지니어링

[위키트리 충북=김지연 기자] 전국 유일의 KTX·SRT 분기역인 오송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송역 퍼스트’가 임대분양 흥행에 이어 상가 분양에서도 성과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청주시와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13일 진행된 우선공급 청약에서 301가구 모집에 2만4258명이 몰리며 평균 8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선공급은 청주시 거주자와 신혼부부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수요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16일 실시된 일반공급 청약에서는 200가구 모집에 3만4523명이 접수해 평균 17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우선공급 이후에도 대기 수요가 대거 유입되면서 경쟁률이 오히려 두 배 이상 뛰었다는 평가다.

현재 임대분양 물량은 전 세대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중도금 주관은행 선정 이후 납부 절차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제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분양 성적에 시선이 모인다. 힐스테이트 오송역 퍼스트 상가는 총 5개 동 64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연면적은 3541㎡에 달한다. 전 호실은 지상층으로 설계됐고, 호실별 전용면적은 51㎡(약 15평) 내외다. 분양가는 평당 2200만원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오송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상가 분양 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충청권 광역버스는 물론 KTX·SRT 분기, CTX 추진, 수도권 전철 연결까지 이어지는 사통팔달 철도 인프라와 중부권 유일의 청주국제공항을 동시에 갖춘 오송은 바이오·메디컬 허브이자 철도 교통 중심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오송역과 인접한 이른바 ‘슬세권’ 입지를 갖춘 힐스테이트 오송역 퍼스트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상가 분양 실적이 부진한 흐름 속에서도 빠르게 실수요자를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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