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마라톤, D-12 앞두고 막바지 준비

2026-02-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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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교통·안전·시민참여 4대 분야 중심 최종점검 보고회 개최

2026대구마라톤 교통통제 안내도.  / 대구시 제공
2026대구마라톤 교통통제 안내도. / 대구시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시가 오는 22일 치러질 ‘2026 대구마라톤’ 개막을 12일 앞두고 대회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역대 최다인 4만 1천여 명의 국내외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2026 대구마라톤’의 4대 분야 준비 상황(운영·교통·안전·시민참여)을 점검하기 위해 9일 동인청사에서 ‘최종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우선 대회 운영 분야로 △5000여 명의 인력 운용계획과 △도시철도 이용 지원을 위한 역사 인근 학교 주차장 등 주차공간 6000여 면 확보 현황 △화장실 364개소 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한 교통 대책으로는 △대회 중 시내버스 75개 노선, 918대 우회 운행 계획과 △행사장 접근성을 위한 셔틀버스 3개 노선, 38대 운행 계획을 재확인했다.

안전 대책를 위해 △단계별 웜업 안내영상 제작·배포 △스타디움 및 컬러스퀘어 내 대기 공간 확보 △보온 로브 및 은박지 제공 등 방한 대책 전반도 점검했다.

또 380명이 투입되는 응급의료 대응체계에 대해선 △응급의료본부 1개소 및 의료지원부스 5개소 △응급의료기관 후송병원 9개소와 △코스 내 2.5km 간격으로 배치되는 구급차 23대 운영 계획까지 최종 검토했다.

시민참여 분야로는 24개 팀, 700여 명 규모의 응원단 배치와 함께 교통통제 홍보를 위한 △TV·신문·라디오 방송 △1600여 개 도시철도·버스 안내판 송출 △현수막 360여 개·전단지 21만 매 배포 상황을 확인했다.

이외 집결지와 마라톤 코스 31개 지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대회의 ‘눈’ 역할을 맡게 될 종합상황실의 CCTV 운영과 지원반별 연계 체계도 점검했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논의된 사항들이 대회 당일까지 현장에 충실히 반영돼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각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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