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봉 “서구를 AI 혁신도시로”…서구청장 출마 선언

2026-02-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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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시의회서 출마 기자회견
'서구 지명 변경’ 추진...대전시청 서구청 활용 구상도 제시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주정봉 부위원장이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6·3 지방 선거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김지연 기자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주정봉 부위원장이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6·3 지방 선거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김지연 기자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주정봉 부위원장이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AI 혁신도시 서구’ 구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10일 주 부위원장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헌법 1조의 주권 원칙은 책 속 문장이 아니라 통학길, 병원 가는 길, 출근길 버스 안, 굳게 닫힌 상가 셔터 앞에서 살아 움직여야 한다”며 “주민이 주인 되는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7대 구정 목표’를 내세우며 서구의 성장 전략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AI 스타트업 밸리’ 조성이다.

그는 “충남대전통합특별시 특별보조금 20조원 중 1조원을 유치해 과학공원형 AI 혁신도시를 만들겠다”며 “청년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서구에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또 365 직통 소통폰 공개, AI 민원 분류 시스템 도입 등 스마트 행정을 제시했고, 둔산 재건축과 변동 성수동식 도시재생, 기성권 햇빛연금 등 지역별 맞춤 균형성장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제로, 교육혁신, 청년 주거·일자리 확대, 글로벌 과학문화 수도 조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주 부위원장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중심축인 서구를 특례시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서구’ 지명 변경도 주민과 함께 추진하겠다”며 “대전시청을 서구청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은 일은 빠르게, 큰 변화는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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