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전통시장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합동 단속 실시
2026-02-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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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부터 13일까지 경산·하양·자인 공설시장 집중 점검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경산시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전통시장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합동 단속에 나서고 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합동 단속에선 자원순환과와 해당 읍면동 직원이 함께 현장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통시장 합동 단속 시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미준수 행위를 적발하더라도 행정계도 위주로 조치했으나, 올해부터는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내용은 △종량제봉투 사용 여부 △종량제봉투 내 음식물류 폐기물·재활용품 혼합 배출 여부 △비닐봉지 등 간이 보관 기구를 이용한 배출 행위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납부필증 미부착 배출 여부 등이다.
지난해는 54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608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편 경산시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대·소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김수희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명절이 지나면 골목과 도로변 등에는 아무렇지 않게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며 “올해 설 명절에는 무단투기 근절과 분리배출 준수에 상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