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순항’~ 공정률 50%, 25개국 참가 확정

2026-02-10 20:48

add remove print link

D-200 앞두고 도민보고회 개최… 김영록 지사·정기명 시장 등 500명 참석
6월까지 행사장 조성 완료 목표… 7월 콘텐츠 설치 후 시범 운영 돌입
300만 관람객 유치 총력전… “세계 속의 섬, 여수로 통한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 200여 일을 앞두고 준비 작업의 반환점을 돌았다. 행사장 조성 공정률이 50%를 넘어서며 계획대로 순항 중이고, 국제 참가 규모도 당초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9일 도민보고회를 갖고 박람회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등 공동위원장과 중앙부처,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 글로벌 축제로 위상 강화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25개국과 3개 국제기구가 참가를 확정 지었다. 이는 여수섬박람회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국제적인 위상을 갖췄음을 방증한다. 조직위는 300만 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인플루언서 팸투어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여수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 개막 향한 카운트다운

하드웨어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행사장 조성을 완료하고, 7월까지 8개 전시관의 내부 콘텐츠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이후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 9월 개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섬진흥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박람회의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