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내외 ‘관광객 유치망’ 본격 가동~공식여행사 팸투어 등 마케팅 총력전
2026-03-1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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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10~11일 베네치아 호텔서 공식여행사 지정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단체관람객 유치 인센티브 등 B2B 마케팅 전략 공유… 박람회 연계형 지역 관광상품 개발 방점
조형근 기획본부장 “여행업계 촘촘한 협력망 구축해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비전 전 세계에 알릴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개막을 약 6개월 앞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 메가 이벤트 개최의 핵심 타깃인 ‘국내외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해 B2B(기업 간 거래) 마케팅 네트워크망을 전면 가동했다.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박람회 콘텐츠를 결합한 특화 상품을 시장에 선제적으로 투입해, 흥행의 확실한 담보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여행사 지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파격적 인센티브와 현장 밀착형 코스 개발 ‘투트랙 전략’
이번 행사는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에 방점이 찍혔다. 조직위는 단체관람객 유치에 따른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도와 다채로운 섬 관광 프로그램 운영 로드맵을 상세히 브리핑하며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모객 활동을 독려했다.
이어 실질적인 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현장 팸투어도 병행됐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기점으로 이순신광장, 진남관, 마래터널 등 여수의 핵심 원도심 관광지를 답사하며, 박람회와 여수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관광 상품의 시장성을 타진했다.
조형근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공식여행사와의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여수의 풍부한 해양 관광 자원이 녹아든 매력적인 상품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며,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섬박람회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선을 전방위로 확대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