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협의회, ‘제1회 한민족선민아카데미’ 성료~ “한민족의 섭리적 사명 고취”
2026-02-11 23:04
add remove print link
기독교·불교·유교·민족종교 등 종교지도자 50여 명, 초종교 화합과 평화 비전 공유
종협·세계일보·한민족선민연구원 공동 주최... 한민족 역사적 가치 재정립
한류 정신부터 인류 한 가족 비전까지 심도 있는 고찰의 장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한국종교협의회(회장 홍윤종, 이하 종협)는 세계일보, 한민족선민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한민족선민아카데미’가 종교계 지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독교, 불교, 유교, 민족종교 등 각 종단을 대표하는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한민족 고유의 선민(選民)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인류 한 가족’ 평화 공동체 실현을 위한 종교인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류 역사가 평화의 지도자를 맞이하기 위한 섭리적 준비 과정이었음을 깊이 있게 고찰했다. 또한 한민족이 지닌 역사적 선민의식을 학습하며, 대한민국이 인류 평화의 중심지로서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방향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계와 종교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민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관통하는 심도 있는 강연들로 채워졌다.
첫 강연자로 나선 강화명 교수는 ‘한류와 한민족’을 주제로, 오늘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의 역동적인 힘이 단순히 대중문화의 성공을 넘어 한민족 특유의 깊은 정신적 자산에서 비롯되었음을 분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안연희 교수는 ‘하늘이 선택한 한민족의 신앙과 문화’라는 주제의 2·3강을 통해 우리 민족이 역사 속에서 일관되게 지켜온 경천사상을 조명했다. 안 교수는 하늘을 공경하는 우리 민족의 신앙적 뿌리가 곧 세계를 선도할 독창적인 선민 정체성의 근간임을 역설했다.
제4강에서는 양순석 박사가 ‘한민족의 고난과 해방’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양 박사는 우리 민족이 겪은 근현대사의 수난과 해방의 과정을 역사적 사실을 넘어 섭리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현대 사회에서 한민족이 완수해야 할 시대적 사명과 책임을 강조했다.
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한 5·6강에서는 김민지 한민족선민연구원 원장이 ‘하늘을 모시는 세계인류 한가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평화의 어머니’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인류 한 가족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보편적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평화 세계 구축의 실천적 청사진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마련된 특별강연에서는 신호철 목사가 ‘웰다잉(Well-Dying)’을 주제로 삶의 품격 있는 마무리와 영적인 준비의 중요성을 다뤘다. 신 목사는 종교 지도자들이 갖춰야 할 올바른 생사관에 대한 통찰을 전하며, 삶과 죽음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종교협의회 홍윤종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한민족에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깊이 성찰하고, 종교의 벽을 넘어 우리 민족의 신령한 가치를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 종단 지도자들이 연대하여 한학자 총재께서 제시한 신통일한국을 향한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