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설 앞두고 전 사업장 ‘청렴 집중관리’ 돌입
2026-02-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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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전후 청렴예보제 ‘관심단계’ 발령… 금품·향응 등 부패행위 사전 차단
- 체육시설 부패 취약분야 집중 점검… 시민 대상 청렴 캠페인 병행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시설공단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2026년 설 명절을 전후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렴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청렴 실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전후는 선물이나 금품·향응 제공 등 부적절한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기로 꼽힌다. 이에 따라 공단은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를 재차 강조하고, 내부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스포원파크 스포츠센터, 한마음스포츠센터 등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협약 강사를 대상으로 한 선물 제공이나 회원 간 모금 행위 등 부패 취약 요소에 대해 명절 전후 집중 계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체육시설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청렴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시민 대상 청렴 캠페인을 병행하고, 전 직원에게는 기관장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체육시설 부패 취약 요인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청렴 시책 공유 회의’를 열고, 공공체육시설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과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