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계좌 불릴 8300원 온다…케이뱅크 청약 카운트다운

2026-02-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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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공모가 8300원 확정, 일반청약 임박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최종 공모가를 8300원으로 확정 짓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한 가격이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약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케이뱅크는 지난 2025년 11월 한국거래소에 예비 심사를 청구한 뒤 올해 1월 심사 승인을 통과하고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며 상장 절차를 밟아왔다. 시장의 관심이 쏠렸던 수요예측 과정이 지난 10일 마무리되면서 공모가는 830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상장은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그리고 신한 투자 증권이 공동으로 주관을 맡아 진행한다. 투자자들은 이들 3개 증권사를 통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청약 일정은 2월 20일 금요일부터 23일 월요일까지다. 주말이 포함된 일정으로 진행되며 청약 마감일인 23일까지 계좌 개설과 증거금 납입을 완료해야 한다. 주식 배정 결과는 청약 종료 이틀 뒤인 2월 25일에 공고된다. 같은 날 주금 납입과 배정받지 못한 청약 증거금에 대한 환불 절차가 일괄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모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자본을 확충하고 대출 여력을 늘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공모가가 8300원으로 책정됨에 따라 시장이 평가하는 케이뱅크의 적정 시가총액과 상장 직후 주가 흐름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장 예정일은 아직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으나 납입과 환불이 25일 마무리되는 점을 감안하면 2월 말이나 3월 초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home 조희준 기자 choj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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