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 소외 계층의 ‘든든한 벗’ 되다~문예위 위원장상 수상
2026-02-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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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운영 기관 선정… 13일 시상식
발급부터 사용까지 ‘밀착 케어’… 전국 17개 시도 중 ‘톱4’ 영예
배동환 사무처장 “시민과 재단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문화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 예술을 즐기기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문화의 온기를 전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문화재단은 1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역 주관처로 선정돼 위원장상과 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관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주문화재단은 뛰어난 성과를 보인 상위 4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 발로 뛴 현장 행정의 승리
재단은 지난해 높은 카드 발급률과 이용률을 동시에 달성하며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가맹점을 확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카드를 발급받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미사용자 비율’을 전국 최저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 문화로 행복한 광주
배동환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 직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사치가 아닌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