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윤석열, 무기징역이나 사형 선고받을 것”

2026-02-16 11:26

add remove print link

“이번 재판, 윤석열 배출하고 추종해 온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오는 19일로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과 관련해 “지귀연 재판장이 윤석열 피고인에게 내란우두머리죄를 적용해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선고할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고가 “윤석열을 배출하고 그를 추종해 온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의 성격도 갖는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서 “선행 다른 재판에서 이미 12·3 불법계엄을 내란행위로 판단하는 등 내란죄 성립은 기정사실화됐다”라며 “6월 지방선거는 내란비호 세력에 대한 국민들의 정치적 직접 단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 뉴스1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 뉴스1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은 모든 존립 이유를 상실할 것”이라며 “극우파는 국가반역, 즉 역적질을 국민계몽령이라고 옹호하면서 국민을 개돼지 취급했으니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할 근거가 사라졌고, 자신들이 사라져야 할 확실한 법리적 이유는 생겼다”고 밝혔다. 또 “선거를 통한 사실상의 정당해산 사유가 단단해진다”고 했다.

조 대표는 “1심 선고는 호칭을 바꿀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혐의자였지만 내란우두머리가 된다”고 적었다. 이어 “동양적 표현으로는 대역죄인(大逆罪人)”이라며 “영어로는 같은 뜻으로 하이 트리즌(high treason)”이라고 밝혔다. 또 “국헌(國憲), 즉 자유민주 체제를 뒤엎겠다는 최고 수준의 반역자를 옹호하고 애국자를 탄압해 온 장동혁 무리도 ‘반역도당’으로 통칭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토방위의 사명을 가진 국군을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습격하는 데 사병(私兵)처럼 동원한 사람은 군대를 가지 않은 윤석열뿐”이라며 “이를 지켜보고도 반성 없는 국민의힘은 최악의 역적당”이라고 밝혔다.

또 “윤석열의 부정선거 선동 행위는 국군의 불법 사용 이상으로 엄벌해야 할 부분”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공정하게 관리되는 한국의 선거를 외부 개입에 의한 부정선거라고 주장해 자신의 내란 행위를 정당화하려 했고, 선거에 대한 국민 불신과 선거 결과 불복을 선동했다”고 적었다. 이어 “윤석열 추종 세력은 ‘스톱 더 스틸(STOP THE STEAL)’ 구호로 대한민국을 바나나 공화국 수준으로 폄훼하고 트럼프의 개입을 호소하는 등 사대매국노적 반역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현직 대통령의 부정선거 음모론 선동은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 이상의 범죄”라며 “공정해야 할 선거를 부정선거로 만든 최인규는 4·19 발포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사형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정한 선거를 부정선거라고 선동하고 선거 결과에 불복해 국민 약 30%를 음모론자로 만든 윤석열은 재판 과정에서도 주장을 굽히지 않았으므로 영구적으로 격리해야 할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장동혁 대표는 부정선거 음모론자를 당무감사위원장으로, 윤석열파를 윤리위원장으로 임명했고, 한동훈 전 대표를 적대(敵對) 세력으로 몰아 허위 사실에 근거해 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감추기 위해 ‘우리는 윤석열과 절연했다’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2월 19일 선고는 국민의힘에서 진행 중인 이 내란 행위에 대한 심판이기도 할 것”이라고 적었다.

조 대표는 “12·3 계엄의 밤에 헌법 수호 의지를 공유한 정치인과 국민이 여야(與野), 좌우(左右)를 넘어 뭉쳐 윤석열 내란을 분쇄했듯이 유권자들은 6월 지방선거에서 헌법을 기준으로 윤석열 내란 잔존 세력을 투표로 제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월19일을 계기로 국민의힘은 국민의 적, 내란비호당, 국민개몽당, 부정선거당 등으로 불리게 될 것”이라며 “위장폐업, 신장개업 식 당명 개정은 또 다른 조롱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2월19일은 역전승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헌법과 사실, 상식을 가진 다수의 국민이 국가 중심 세력으로 뭉치면 한민족의 자유통일을 이뤄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약 300년의 평화와 번영, 고대사의 제1 황금기를 재현하는 비전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산주의와 부정선거 음모론은 극좌·극우의 쌍둥이로서 국가를 파괴하는 절대악이므로 상응하는 응징이 필요하다”고 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