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정보공개 8년 연속 ‘최우수’…공기업 최초 기록
2026-02-18 21:42
add remove print link
- 행정안전부 주관…12개 평가지표 중 11개 지표 만점 획득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한국동서발전이 공공기관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동서발전은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년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총 561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동서발전은 공공기관 평균 점수(96.07점)보다 2.33점 높은 98.4점을 획득했다. 특히 표준모델을 상회하는 사전정보 공개 확대와 함께, 최신 자료뿐 아니라 과거 공표자료까지 체계적으로 누적·게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임원급 결재문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의 적정성 △청구인 만족도 및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가운데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정보공개 전반의 체계성과 충실도를 인정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 공표(35점) ▲임원급 결재문서 원문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 처리의 적정성(30점) ▲청구인 만족도 및 고객관리(15점) ▲정보공개법 준수(감점 -5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된다.
권명호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한 경영 실천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 공개를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신뢰받는 투명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가늠하는 지표로서 의미를 갖는다. 정보 접근성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공기업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