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하보도서 딸기 키운다…대전시 ‘실증형 스마트팜’ 개장

2026-02-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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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유휴 지하공간 활용 사례...월 380kg 생산·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도심 유휴공간을 첨단 미래농업 공간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도심 유휴공간을 첨단 미래농업 공간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사진=대전시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는 20일 둔산동 둥지 폐지하보도에 조성된 실증형 스마트팜 ‘대전팜’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전국 최초로 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 사례로 도심 속 유휴공간을 첨단 농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혁신적 사업이다.

‘대전팜’은 총면적 966㎡ 규모로 인공광과 자동 환경제어 기술을 적용해 딸기와 유럽피안 채소를 연중 생산한다. 월평균 딸기 380kg을 생산할 수 있으며, 시민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팜은 도시재생과 첨단농업 기술을 결합한 상징적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도심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대전형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미 2023년부터 도심 스마트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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