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마타도어 근절, 공명선거 치러야”
2026-02-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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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23일 기자회견, “마타도어 피해는 시민, 공명선거 치러야”

[경북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타도어 피해는 시민이며, 공명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항시장 후보군들이 10여명이 넘어선 상황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검증되지않은 인신공격과 마타도어는 공명선거 분위기를 훼손할 뿐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는 시민 앞에서 능력과 비전을 겨루는 자리이며, 정치의 품격은 과정에서 드러난다”라며 “선거가 처절한 전쟁이 아니라 정책을 검증하는 과정이 되도록 후보부터 언어와 태도를 바로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흑색선전·인신공격·가짜뉴스 유포 금지 △정책과 성과 중심의 토론 △팩트 기반의 검증과 해명 △선거법 준수와 깨끗한 선거운동 등 ‘공정 경쟁 4대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상대를 깎아내리는 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해법으로 평가받겠다.”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들에게도 공개적으로 동참을 요청했다.
그는 “포항이 어렵고 시민이 힘든 시기에, 선거마저 시민을 피곤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며 “후보들이 서로의 지지자를 적으로 만들지 말고, 포항의 미래를 놓고 경쟁하자. 선거가 끝난 뒤에도 함께 포항을 살려야 한다는 책임을 잊지 말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