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빙상팀 올림픽 출전 선수 전원 메달 걸었다

2026-02-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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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은 2·동 1
역대 최고 성적 새로 써

성남시청 빙상팀이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제25회 동계올림픽에서 금 2, 은 2, 동 1개를 획득하며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정민-최민정-신상진 성남시장-김길리-이준서 선수(왼쪽부터)가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성남시
이정민-최민정-신상진 성남시장-김길리-이준서 선수(왼쪽부터)가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성남시

여자 쇼트트랙의 김길리는 1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한 2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1500m 은메달과 3000m 계주 금메달로 개인 통산 7번째 올림픽 메달을 기록, 한국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남자부의 이준서와 이정민은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성남시청 팀은 평창(2018)과 베이징(2022)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내며 국내 최강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성남시는 선수단에 대한 훈련 환경 개선과 재정 지원을 지속하고, 귀국 후에는 환영식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선수들의 위대한 성취를 시민과 함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충분히 휴식 후 재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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